-
술 취해 행인·경찰 때린 50대 스님…이런 만행 벌써 50번
광주 동부경찰서. 연합뉴스 술에 취해 행인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승려가 구속 송치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승려 A씨를 구속
-
[로컬 프리즘] 15㎝ 틈 뚫고 나온 최갑복 연상케 한 집단 탈주극
최경호 광주총국장 지난 11일 오전 6시 3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지구대. 베트남인 A씨(29)가 회의실 창문틈 사이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도박죄로 경찰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
불법 도박 베트남인 10명, 지구대 20㎝ 창틈으로 도주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23명 중 10명이 조사를 기다리던 중 달아났다. 이들은 열리는 공간이 20㎝ 남짓한 창문(왼쪽 사진)을
-
'20㎝ 틈'으로 베트남인 10명 도주…경찰 그때까지 몰랐다
도박하다 붙잡힌 외국인 10명이 경찰 지구대에서 달아났다. 지구대에는 경찰 10여명이 있었지만, 대기하던 공간에는 감시 인력을 따로 배치하지 않았다. 이에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
-
‘도박 혐의’ 체포 외국인 10명, 경찰 지구대 창문으로 집단 도주
뉴스1 이들은 광산구 한 주택에서 베트남식 도박을 하다 체포된 사람들로 경찰 기초 조사를 받기 위해 회의실에 대기하다 경찰관의 감시망이 허술한 틈을 이용해 빠져나갔다. 경
-
경찰이 집앞 데려다준 주취자…이틀 뒤 계단 앞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돌려보낸 60대 주취자가 이틀 뒤 자택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사찰 인근에서 “사
-
주차된 차에서 15만원 훔친 절도범…만취한 현직 경찰이었다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절도 혐의
-
"내가 뭘 했다고" 도망치려는 성추행범, 휴무중 경찰이 잡았다
서울 관악경찰서 구암지구대 소속 김민호 순경. 사진 서울 관악경찰서 제공 휴무 중이던 경찰관이 지하철역에서 강제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
-
길가 세워진 남의 차 훔쳐몰고 갔다…만취경찰 한밤의 비행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훔쳐 몰고 간 현직 경찰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광주 북부경찰서 산
-
일행이 여성 때려도 뒷짐..."엄격한 처벌" 말 나온 경찰 일탈
최근 경찰 공무원들이 절도·음주운전 등을 하다 적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공공 안전과 법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책무는 잊고 일탈이 잇따르자 공직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
13살 동생 흉기 위협한 20살 형…말리던 경찰 손가락 신경 절단
경기 의정부경찰서.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에서 자신보다 7살 어린 동생을 흉기로 위협하다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다치게 한 20대가 체포됐다. 5일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
-
'부산 돌려차기' 현장출동 경찰 "피해자 바지 지퍼 내려가 있었다"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해 부산에서 3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시 현
-
"운전자 졸고 있다" 112출동…면허 취소된 경찰 또 음주운전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현직 경찰관이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최근 대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사망 사고로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만큼
-
[세컷칼럼] 간첩 잡듯 마약·보이스피싱 수사한다면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범죄 두 개가 결합한 범행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이다. 관련 피해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지
-
[강주안의 시선] 간첩 잡듯 마약·보이스피싱 수사한다면
강주안 논설위원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범죄 두 개가 결합한 범행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이다. 관련 피해가 무서
-
마사지 업소 '기습'이 문제됐다…음주측정 거부자 무죄 된 사연
대법원 전경. 뉴스1 음주운전 피의자가 있는 장소로 출동한 경찰이 관리자 동의를 받지 않고 수색했다면, 음주 측정을 거부한 피의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위법
-
10년전 유행한 이 약 주목…강남 학원가 '마약테러' 타깃 이유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지난 3일 일어난 마약 음료 사건으로 대치동 등 강남 학원가가 발칵 뒤집혔다.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을 겨냥한 사건인 만큼, 학원과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도 크
-
후배 경찰 스토킹한 40대 현직 경찰관 참여재판서 만장일치 유죄
대구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후배 여자 경찰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관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
주인은 식사 돕고, 경찰은 에워싸고…훈훈했던 대구 국밥집 [영상]
대구 경찰관들이 점심을 먹던 도중 눈여겨보던 90대 치매 노인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일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국밥집. 이용훈 서부경찰
-
8시 마감, 8시35분 추첨…'로또 조작 의혹' 시차 35분의 비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복권판매점에 '제 1057회차 로또복권 2등 103명 동시 당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난 4일 제10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등은 664명
-
"피묻은 옷, 동료들 원망"…흉기에 목 찔린 경찰, 블라인드 폭로
뉴스1 출동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목을 다친 경찰관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동료들의 외면 속에 계속 근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부산경찰청과 익명 커뮤니티 ‘블라
-
"시끄러운 소리"에 출동한 30대 경찰…60대, 흉기로 찔렀다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전날
-
5층 난간 매달려 덜덜 떤 노인…경찰이 달려가 수갑 채운 이유
지난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소재 빌라 건물 베란다에 매달린 80대 노인을 경찰과 소방이 구조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김수현 경사가 할머니와 자신의 손에 수갑을 찬
-
술 취해 택시기사 때린 그놈…잡고보니 '주취·폭력 담당' 경찰
대구에서 한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때려 체포됐다. 이 경찰은 주취와 폭력 등을 담당하는 형사과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